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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바다에 가스 넘쳐나도 못 쓴다, 베트남·필리핀 '중국 울화통'
지난해 8월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양경비대 선박이 필리핀 해양경비대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발I사하고 있다. 필리핀 해안 경비대가 공개한 사진이다. AP=연합뉴스 남중국해를 둘러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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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읽기] 대만해협 파고 잦아들까
유상철 중국연구소장·차이나랩 대표 “바이든 대통령을 신뢰하나?” “시진핑 주석을 믿는가?” 지난 15일 미·중 정상에 던져진 기습 질문이다. 시 주석이 미소로 응수한 반면 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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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뒷마당 파고드는 인민해방군
중남미에 2010년대 들어 중국이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. 호의적 경제 협력과 원조를 통해 중국의 매력도를 끌어올렸다. 셔터스톡 중남미는 흔히 미국의 ‘뒷마당(backyard)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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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특별 인터뷰 |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말하는 미·중 경쟁시대 한국 외교의 활로
“탈중국 시대 대비하되 미국에 할 말은 하라” ■ 미국, 자본주의 칼만 빌린 중국의 변화 더 이상 기대치 않아… 그 결과가 대중국 포위망 구축 ■ 韓, 신냉전 격화하면 전략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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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7·MIG21 초음속 전폭기 등 도입 공격 지향의 전략 체제로 전환
6·25사변 24돌째-. 전후 세대가 전란의 참상을 실감하지 못하는 세월 속에 북괴는 꾸준히 재침의 기회를 엿보면서 무력 증강을 꾀해왔다. 특히 남북 대화의 막후에서 북괴는 신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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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도서의 미 기지화에 반기
오끼나와」의 일본귀속에 따라 태평양의 새로운 대체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「마리아나」군도의「티니안」섬 주민들이 전 도서를 기지화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중단시켜 달라고「유엔」신탁통치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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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권서클 서울22개대에 72개|작년보다 3개大 21개 늘어
올 한햇동안 서울시내 대학가에서 활동한 운동권 서클은 22개대 72개로 지난해의 19개대 51개보다 3개대21개가 늘어난 것으로 서울시경조사에서 16일 밝혀졌다. 「애학투」는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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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함대, 남포 기항 잦아
【동경=최철주특파원】소련해군의 소형 함대가 최근 평양과 가까운 서해 남포항에 빈번히 기항하고 있으며 이 항구를「보급기지」로 사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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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유사시 소해군 개입하면 미서 북괴잠함 견제불능
미국의 태평양 군사전략은 간배아시아로 우선 순위롤 욺겨왔으며 한반도데서 국지전이 발생할 경우 태평양 주둔 미7함대가 북한의 잠수함을 견제할 것이지만 소련해군이 한반도 전쟁에 개입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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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먼로주의적 야심
「레이건」행정부의 외교정책은 반공, 반소 이외에는 기본방침 조차도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. 「레이건」외교는 소련, 폴란드, 서구동맹, 중동 등에 대한 대응책을 놓고 항상,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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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태평양 해·공군력 대폭증강
【홍콩·동경=연합】소련은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지역의 해·공군력을 대폭 증강, 아시아국가들뿐만 아니라 미국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홍콩의 친중공계 군사월간지 「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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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레바논」강 경화에 제동|시리아 군, 베이루트 진격의 배경
「팔레스타인」세력의 견제를 위해「시리아」군이「레바논」에 진격한 사태는 지금까지 대「이스라엘」대결방법을 둘러싸고 강온 파로 명확하게 갈라져서 서로 견제작용을 해 온 「아랍」진영의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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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여 중립·친한계 비동맹국대상 막후외교 교섭 전개
정부는 오는16일부터「스리랑카」의 수도「콜롬보」에서 열릴 비동맹정상회담에서 북괴및 동조국가들이 올 가을「유엔」총회에서의 유리한 여건조성을 노리고 일방적인 외교·선전공세를 벌일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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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대강화는 세계전략 일환 캄란기지화,「베트남」이 안응해
중공·월전쟁은 당분간은 현재와 같은 교착상태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할것이다. 중공의 전략및 능력으로 보아 현재의 격전지인「랑손」둥 산악지대에서 서로 대치, 평야지대까지의 침공은 없을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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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홍용표 “북, 개성공단 인력 인근 협동농장 배치”
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지난 8일 비공개로 열린 ‘북핵·평화 태스크포스(TF)’ 자문단 회의에서 “북한 당국이 개성공단 폐쇄 이후 공단에서 일하던 북측 근로자(5만4000여 명)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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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 압박 아니라면서…美 "우리 동맹국, 中 야망 좌시 안해"
4일(현지시간) 호주 시드니에서 미국과 호주 간 2+2 장관회의 뒤 양국 외교ㆍ국방 장관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한ㆍ일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ㆍ중의 움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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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BC, 러 군용기 영공 침범에 "중·러가 미국에 악몽 선물했다"
23일 헌국방공식별구역(KADIZ)에 무단진입한 중국의 전자전 정찰기 Y-9JB. [사진 일본 항공자위대]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에 대해 서방 언론들은 러시아와 중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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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말로 해결하자면서 수륙양용기 배치는 왜 서두르나"
중국이 국산화에 성공한 수륙양용기 AG600 쿤룽(鯤龍). 일반 활주로는 물론 거친 육상이나 수면에서 이착륙할 수 있는 AG600은 최대 5000km를 운항할 수 있다. 4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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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림팩 참가 금지하고 기술 수출 통제…美국방수권법 통과
미국 의회가 중국의 환태평양훈련(림팩) 참가를 금지하는 내용의 대중(對中) 견제책을 담은 2019년도 국방수권법(NDAA)을 1일(현지시간) 통과시켰다. 월스트리트저널(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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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된 중국 반체제 인사 이름딴 미국 광장…오바마 입장은?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남중국해에서 진행 중인 중국의 인공섬 건설활동과 군사기지화를 중단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.오바마 대통령은 16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휴양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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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[460] “적이 눈치재치 못할 곳 떠올라”…장제스, 쓰촨으로
장제스는 "결정적 순간이 도래했다. 희생을 결심한다면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" 이라며 전 군과 국민에게 항일전쟁 동참을 호소했다. 1937년 7월 뤼산 [사진 김명호]일본의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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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적이 넘보지 못할 곳 떠올라”… 장제스, 쓰촨으로
장제스는 “결정적 순간이 도래했다. 희생을 결심한다면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”이라며 전 군과 국민에게 항일전쟁 동참을 호소했다. 1937년 7월 뤼산(廬山). [사진 김명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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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돌의 불씨 70년 미일안보
일본은「70년안보」의 문턱에 들어섰다.「안보」란 l960년6윌23일 발효한「미합중국과 일본국사이의 상호협력 및 안전보장조약」을 지칭한다. 미일안보조약이 최초로 발효한 것은「샌프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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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, 동북아사령부 창설 구상"
미국이 워싱턴주 포트루이스에 있는 육군 1군단 사령부를 일본 가나가와(神奈川)현 자마(座間)기지로 옮기려는 계획 등은 동북아사령부(North-East Asia Command) 창설